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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s diary (Sep. 25, 2025)

언제부터인가 책상에 앉아 모니터를 보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더니 이제는 최소한의 업무를 위한 시간만 각 잡고 앉아서 모니터를 마주하고 있고 그 외에는 늘 한 손에 스마트폰에 화면만 습관적으로 보고 있는 생활의 반복이다. 의미 없이 화면을 켜고 유튜브 앱을 실행시키고 영상을 보고 있다. 나름 국내 시사 방송도 보고, 또 여러 가지 학습에 도움이 되는 채널도 구독하면서 무언가를 계속하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점점 공허해지는 느낌이 점점 커지고 있고 지금 내가 무얼 하고 있지? 이런 생각만 반복되고 있다. 무엇보다 끝없이 이런저런 영상을 통해 주변에 사실이나 남들의 의견을 습득한다고 여기고 있지만 그건 단지 눈앞에 스쳐 지나가는 영상이 보여주고 있는 자극에 수동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껍데기 같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뿌리칠 수가 없다. 한마디로 이제 영상 매체가 점점 지겨워 지고 있다. 더구나 각종 AI를 이용한 영상들이 많아지면서 처음에는 신기했지만 이제는 점점 거부감이 들기 시작하고 있다. 특히나 중간중간 나오는 투자광고는 이게 진짜 사람인지 아니면 AI를 이용한 사칭인지 의심하게 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면서 영상 자체가 나에게 즐거움이 아닌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제작하기 쉬워지니 먼가 가치가 느껴지지 않는 스팸문자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도피처를 하나 만들었다. 믿믿하고, 지루하고, 시대에 뒤떨어져 보이는 문자로 만들어지는 조용한 쉼터 같은 작은 도피처를.. Chat GPT  Translation At some point, the time I spent sitting at my desk looking at the monitor started to get shorter and shorter. Now, I only sit properly in front of the monitor for the minimum time required for work, and the rest of the time I just keep staring...